
「 일본이 명성왕후를 시해하기 위해 들어왔던 '돈의문(서대문)' 」 '선을 넘는 녀석들' 에서 서울의 4대문에 대해서 언급을 하면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현재 존재하지 않는 '돈의문(서대문)'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조선 말기 일본에서 명성왕후를 시해하기 위해 통과했던 '돈의문'. 돈의문은 명성왕후 시해라는 아픈 역사의 통로로 생각이 될 만큼 슬픔을 안고 있는 서울 4대문 중 하나입니다. 서대문이라고 하여 서울 서대문구에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사실 중구 정동 현재 경향신문 사옥 앞 정동사거리의 자리에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서대문구에 돈의문 터가 있었지만 1975년 서대문구에서 중구로 편입되면서 현재는 중구가 되는 것이지요. 1396년에 돈의문이 세워졌습니다. 하지만 태종 13년에 풍수학생 최양선이..
삶, 일상,생각
2020. 9. 20.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