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악플에 시달리는 선수들의 인권 보호!! 」 공인이라는 이유로 비난의 대상이 되는 현실에 포털 사이트에서 '댓글 서비스 폐지' 라는 칼을 꺼내 들었습니다. 작년 10월 악성 댓글에 고통을 받던 가수겸 배우 셜리가 세상을 등지면서 악성 댓글 문제의 심각성이 불거지면서 올해 3월 카카오에서 먼저 연예기사 댓글 서비스를 중단하는 결정을 내렸었지요. 뒤이어 네이버도 댓글 중단을 했구요. 그러나 악성 댓글의 심각성은 연예기사뿐만이 아니라 스포츠 기사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31일 여자 배구 고유민 선수가 악성 댓글로 인해 힘들어하는 내용의 글을 남기고 세상을 등진 사건이 발생이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스포츠계에서는 선수들의 인권이 악성댓글로부터 보호받지 못한다고 생각해 포털 사이트에 스포츠 기사에 대한 댓..
삶, 일상,생각
2020. 8. 7.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