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학에 참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나. 그리하여 심리책을 계속 읽고 있는 나. 현대인의 가장 심각한 병 중에 하나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감정을 표현을 해야 될텐데 내가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타인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하느라 그 감정 마음속에 꾹꾹 눌러 담아 놓는다고 합니다. 좋은 감정이야 문제 될 것이 없겠지만, 싫은 감정을 쌓아 놓다보면 만병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라는 말 들어 보셨을 겁니다. 할말 못하고 속으로만 미워하고 겉으로 웃어야 하는 그런 감정들 한번쯤은 아니 수십번을 겪어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 모두가 경험을 해 보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러한 감정들..
삶, 일상,생각
2020. 4. 17.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