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전과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58세, 19세 공무원시험 합격!! 」 29일 올해 공무원 최종 합격자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합격자 중 눈에 띄는 합격자가 있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최고령 합격자는 1962년생으로 올해 58세 라고 합니다. 일반행정 9급 합격자입니다. 아마도 58세의 합격자는 정년을 2년 앞두고 있기에 사실상 행정업무를 보는 것보다는 도전에 의의를 두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자신과의 싸움이며 도전에 대한 성취감을 맛보기 위함이었지 않았을까요. 늦은 나이에 도전하여 거둔 성과에 존경의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관계자는 민간기업을 다니가 일찍 퇴직하고 시험을 보는 50대 응시자들이 간혹 있다고 합니다. 공무원은 정년이 60세로 60세까지 시험을 볼 수가 있는 것이..

「 새로움에 대한 열정이 사라질 때 익숙함이 찾아온다. 」 이사를 오게 되어 새로운 미용실을 찾았더랬습니다. 요즘 1인 미용실도 모두 예약제로 운영이 되며 제가 찾은 곳은 독일 유학까지 다녀온 speaking English 가 되는 멋진 디자이너분의 샵이었습니다. 그만큼 비용은 착하지 않습니다. 처음 방문 했을 때 조그마한 샵에 디자이너 분과 하루를 같이 보내는 도도한 양이가 한 마리 있었습니다. 양이는 제집이기에 사방을 도도하게 거닐고 뛰어난 점프력으로 여기저기 올라다녔지요. 손님을 많이 접하다 보니 익숙해져서인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너무나 친숙하게 다가오는 것 같았습니다. 애완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저에게 다가오는 양이로 인해 소스라치게 놀랐었습니다. 옆으로 다가올 때마다 움찔거리기도 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