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개월동안 삶을 힐링시켜 준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 팬텀싱어1 을 처음으로 시청했을 때 그때의 감동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감동을 계속 이어 팬텀싱어3 까지 이어져 왔지요. 응원에 응원을 하며 유채훈님을 아니.. 라포엠을 응원 했습니다. 최종 발표를 앞두면 어찌나 가슴이 쿵쾅거리는지요... 이런 설레임 때문에 더 좋은 건지도 모르겠어요. MC 전현무의 깐족됨이 유쾌하게 느껴졌을 정도로 두근거림 가득한 최종 발표. "최종 우승팀은 라.. 라.................... '라포엠' 입니다.. " 를 외치는 순간 손바닥에 불이 날 정도로 손뼉을 쳤습니다. 너무 좋아서, 너무 수고들 해서, 너무 감사해서요. TV에서 보는 음악이라고 하면 가요가 거의 전부였기에 이런 고급진 음악프로그램을 ..

「 자기야, 유채꽃 봐! 」 음악이라는 것은 참으로 신비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심적으로 힘들 때 음악을 듣고 힘을 내기도 하지요. 요즘처럼 외부활동이 자재하며 오롯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 때는 더욱이 음악으로 힐링을 하고 있습니다. 2016.11월 팬텀싱어를 처음 접했을 때,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러한 고퀄리티의 무대를 TV 로 볼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고 그 매력에 흠뻑 빠졌었지요. 시즌 1이 종료되고, 시즌2가 종료되고... 경연이 진행되는 그 짧은 몇달동안 정말 행복했었지요.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참가자들의 혼신을 담은 노래들이기에 더욱더 감동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팬텀싱어1" 의 감동을 다시 깨지는 못하겠지만 이번 "팬텀싱어3" 도 시즌 1 못지않은 감동의 물결이 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