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월요일 밤 10:30 이면 '신박한 정리' 가 방송됩니다. 올해 6월 29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이면 찾아오지요. 이 방송은 나만의 공간인 '집' 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첫 방송을 시청했을 때는 그저 연예인들의 집을 정리해주는 프로그램인가보다 했지요. 그렇게 첫 방송을 시작으로 여러번 보면서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배우, 가수 등 연예인들이 하나둘 얼굴을 보이더라고요. 또 생각했습니다. 아.. 연예인들이 다시 활동하기 위해 얼굴을 알리러 출연을 한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별 다른 의미를 두지 않고 그저그런 방송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만 인식을 했었지요. 그러다 또 계속 신박한 정리 를 보면서 정리의 힘이라는 심리적인 부분이 보이기 ..

「 미니멀 라이프를 위한 최우선 정리의 기술 자격증!! 」 제가 참으로 잘하지 못하는 것 중 하나가 정리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정리하라고 잔소리를 늘어놓지만 정작 내가 해야 하는 집안 정리는 잘 되지 않지요. 정리를 한다고 청소를 해 보지만 왜 이리 변화된 것이 없던지요. 집이 좁을 때는 좁아서 정리가 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넓은 곳으로 이사왔음에도 정리가 안 되는 건 마찬가지라 참 할 말이 없더라고요. 집이 넓다 보니 더 많은 짐이 여기저기 쌓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신박한정리"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신청한 연애인들의 집을 정리해 주는 프로그램이지요. 요즘같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집콕 생활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집이라는 나만의 공간이 중요하지요. 그런데 나를 위해서..

「 집착일까? 중독일까? 」 '신박한 정리' 예고편에 윤은혜가 오랜만에 등장을 했습니다. 정리를 위해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이 윤은혜 집을 방문했지요. 옷 방을 열어본 박나래는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 넓지 않은 옷방에 정리된 듯 정리가 안된 듯 방 안을 꽉 채운 옷들은 옷에 대한 집착(?)이 있어 보일 정도로 과해 보였지요. 박나래는 '토 할 것 같다' 라는 표현을 할 정도였습니다. 이어, 거실에 신발을 꺼내어 정리를 해 보는데요.. 이번에는 더욱 놀랐습니다. 비정상적으로 많은 신발은 그저 할 말을 잃게 만들었지요. 여배우기에 옷이며 신발이 많을 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옷가게보다 많은 옷과 신발가게보다 많은 신발은 그녀의 심리상태를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윤은혜는 "솔직히 부끄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