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준일 신드롬은 아직 진행 중인 것 같습니다. 슈가맨을 통해서 그가 소개 되었을 때 참으로 반가웠죠. 노래도 기억나고.. 따라 불렀던 그 시절도 생각나기도 했지요. 그 당시의 양준일은 한국에서 참으로 많은 배척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이었다면 이민자였던 그의 음악스타일이 엄청난 인기를 누렸을 것이지만 그 당시에는 시대적 배경이 그의 앞서감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탓일 것입니다. 음악과 패션에 대한 천재성이 시대를 너무가 앞서 갔던 탓이지요. 그런 불운의 뮤지션이었던 그가 30년만에 빛을 보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너무나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겠지요. 그이 행보가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팬으로서도 그의 행복이 오래 지속되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또 그의 행복에 ..
삶, 일상,생각
2020. 7. 8.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