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희망과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는 '양준일' 19년 만의 신곡! 」 슈가맨으로 우리의 곁에 돌아왔을 때 심쿵했었지요. 처음 그가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힘차게 뛰었던 심장의 소리가 아직도 들리는 듯합니다. 30년의 세월이 흘러 이젠 중년이 되어 돌아왔지만 그 모습도 좋았습니다. 시대를 너무 앞선간 탓에 그의 음악성과 진취성이 그 당시 시대적 상황과는 맞지 않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지요. 힘든 스토리가 있었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에 충실하며 열심히 살고 있었기에 그에게 다시 기회가 온 것이겠지요. "양준일" 마지막 앨범 작업 후 19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8월 19일 오늘 말이지요. 신곡 발매일을 8월 19일로 결정한대에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8월 19일은 양준일님 생일이라고 합니다..

양준일 신드롬은 아직 진행 중인 것 같습니다. 슈가맨을 통해서 그가 소개 되었을 때 참으로 반가웠죠. 노래도 기억나고.. 따라 불렀던 그 시절도 생각나기도 했지요. 그 당시의 양준일은 한국에서 참으로 많은 배척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이었다면 이민자였던 그의 음악스타일이 엄청난 인기를 누렸을 것이지만 그 당시에는 시대적 배경이 그의 앞서감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탓일 것입니다. 음악과 패션에 대한 천재성이 시대를 너무가 앞서 갔던 탓이지요. 그런 불운의 뮤지션이었던 그가 30년만에 빛을 보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너무나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겠지요. 그이 행보가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팬으로서도 그의 행복이 오래 지속되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또 그의 행복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