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패션업계에 만연한 디자인 도용!」 긴 법적 공방 끝에 대법원이 에르메스의 손을 들어주었다는 소식입니다. 패션업계의 만연한 디자인 도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판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4년에 국내 가방 브랜드 (플레이노모어) 가 가방을 출시 하자 논란이 일었습니다. 기본적인 가방 디자인이 프랑스명품 에르메스 가방인 "버킨백" & "켈리백" 과 너무가 비슷했기에 에르메스 가방으로 착각을 일으키기에 충분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듬해에 에르메스에서 국내 가방업체 '플레이노모어'의 눈알가방을 "부정경쟁 행위금지" 등의 소송을 제기했고 긴 법정 공방 끝에 2020. 07. 09(목) 에르메스의 손을 들어준 것입니다. 에르메스는 '버킨백' & '켈리백'의 모방에 대해 소송에 대해 1심 과 2심의 결과..
삶, 일상,생각
2020. 7. 10.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