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귀 난치병인 '중증근무력증' 은 무엇인가요? 치료가 가능할까? KBS 1TV '인간극장' 에서 이혼 후 홀로 육남매를 키우는 엄마 김재나씨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육남매 엄마 김재나씨는 희귀난치병인 '중증근무력증' 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넷째 아이 출산 후 찾아온 '중증 근무력증'. 악화됐을 때는 안면 근육이 나빠져 눈을 제대로 감을 수도 없었다고 합니다. '중증근무력증' 이란 근력이 점점 약해지는 병입니다. 병을 알고 처음에는 아이들이 아른거려 많이 울기도 했다는데요.. 그러다 나중에는 호흡근이 약해져서 숨이 안쉬어지고 근육이 약해져 침을 삼킬 수도 없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에 대한 걱정이 전부였는데 숨이 안 쉬어지고 침도 삼킬 수 없는 죽음 문턱에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고 하네요...
삶, 일상,생각
2020. 10. 22.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