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대체 무엇이 문제이길래.. 병입니다! 」 씁쓸한 기사가 끊이질 않고 나오네요. KBS 공채 개그맨 A 씨의 첫 재판이 14일 열렸으며, 모든 공소 혐의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개그맨 A 씨는 2018년 10월부터 2020년 4월까지 32회, 2020년 5월에 약 15회 KBS 연구동에서 용변을 보거나 탈의하는 여성을 촬영하거나 미수에 그쳤다고 합니다. 수사를 통해 밝혀진 범행만 47회에 이른다고 합니다. 개그맨 A 씨는 KBS 연구동 여자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했을 뿐만이 아니라 화장실에 직접 침입해 칸막이 위로 손을 올려 용변을 보는 여자들을 촬영하거나 촬영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또한 화장실에서 의상을 갈아입는 여성을 몰래 촬영 또는 촬영을 시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삶, 일상,생각
2020. 8. 14.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