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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훼손에 대한 지구의 역습 - 이상기온의 영향 병충해」


출처 : JTBC 뉴스

지구 환경의 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발생이 되고 산림병충해가 생활권에 출현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 은평구에서 매미나방과 대벌레가 출몰하여 혐오감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매미나방과 대벌레가 미치는 영향. 

 

  ▶ 매미나방 유충 털이 피부에 닿으면 털이 남아 있어 두드러기와 가려움증 유발. 

  ▶ 나무잎 뒷면에 붙어서 나뭇잎을 갉아먹고 광합성을 방해하여 열매에 영양을 충분히 주지 못함. 

  ▶ 생활권까지 침투하여 미관상 혐오감을 주며 생활에 불편함을 줌. 

  ▶ 실내에 붙어 알을 낳아 악순환

 

매미나방이나 대벌레로 인해 나무가 고사하지는 않는다고 하나 나뭇잎을 갉아먹기에 나무의 성장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을 사실입니다. 

 

대벌레의 모양은 얇은 나뭇가지와 비슷해 얼핏 보면 나무가지로 착각할 정도입니다. 

 

나무의 나뭇잎을 다 갉아 먹고 매달려 있는 모습은 흡사 겨울의 앙상한 나뭇가지를 보는 듯합니다. 

 

출처 : JTBC 뉴스

 

이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충을 방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성충을 방제해 산란을 막아 매미나방과 대벌레의 대량 생산을 억제해야 하기에 내년 봄 알이 부화하기 전까지 성충을 제거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일 성충 방제가 되지 않는다면 이러한 피해가 재발될 것이며 수목 생육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기에 꼭 성충 방제가 필요한 것입니다. 

 

왜 매미나방과 대벌레가 출현하게 된 것일까요? 그 이유가 궁금하더라구요. 

 

결론적으로 이러한 돌발 병충해가 출현한 원인은 지구 온난화와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2019년의 겨울은 유독 따뜻했기에 추운겨울에 얼어 죽어야 할 병충해가 얼어 죽지 않고 살아남아 알을 낳고 그 개체수를 키웠던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작년 겨울의 전국 기온은 3.1℃ 로 평년보다 2.5℃ 높았다고 합니다.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기온으로 기록되기도 했는데요 이례적으로 가장 따뜻했던 겨울이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해 자연의 순환에 이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구의 온난화에 대한 경고는 하루이틀 된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편리를 위한 무분별한 산림 회손과 산업화를 위한 공장 가동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의 증가로 인해 오존층이 파괴되고 있으며 그 영향으로 태양으로부터의 자외선을 차단시켜주는 오존층이 파괴되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니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발생해 수많은 인간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고 이러한 생물들의 순환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어 이는 인간의 삶에 악영향을 초래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돌발 병충해의 문제는 단순히 인간의 혐오감을 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로 인해 지구 상의 생물의 생활리듬을 깨뜨려 전체의 흐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일 것입니다. 

 

이러한 자연 이상현상을 가볍게 보지 말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자연의 훼손을 중단하고 자연을 지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해충이 인간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해충의 환경을 위협 했기에 역습하는 이러한 현상은 자연의 경고임을 알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자연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출처 : JTBC
출처 : JTBC
출처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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