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천적 장애 딛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긍정의 패션모델!」 13일 '옥탑방의 문제아들' 에서 나온 퀴즈 하나가 나의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나아갈 길이 보이지 않아 힘들어하는 나에게 "데이지 메이 드미트리"의 이야기는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10살 데이지 메이 드미트리가 패션위크에서 아동복 모델로 워킹을 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모델이 패션쇼에서 워킹을 하는 것이 왜 주목을 끄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으나 그 의문은 정답을 듣는 순간 바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드미트리는 선천적으로 종아리뼈가 없이 태어난 '비골 무형성증' 이라는 병을 앓고 있었고 생후 18개월에는 두 다리를 절단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의족은 단 후에야 걷는 연습을 할 수 있었으며 ..
삶, 일상,생각
2020. 7. 15.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