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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천적 장애 딛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긍정의 패션모델!」


사진출처 : 연합뉴스

13일 '옥탑방의 문제아들' 에서 나온 퀴즈 하나가 나의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나아갈 길이 보이지 않아 힘들어하는 나에게  "데이지 메이 드미트리"의 이야기는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10살 데이지 메이 드미트리가 패션위크에서 아동복 모델로 워킹을 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모델이 패션쇼에서 워킹을 하는 것이 왜 주목을 끄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으나 그 의문은 정답을 듣는 순간 바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드미트리는 선천적으로 종아리뼈가 없이 태어난 '비골 무형성증' 이라는 병을 앓고 있었고 생후 18개월에는 두 다리를

절단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의족은 단 후에야 걷는 연습을 할 수 있었으며 어렸을 때 부터 장난기도 많고 긍정적인 성격에 두 다리가 없는 

장애라는 것을 전혀 게의치 않았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포스트

학교에 입학하면서 패션모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그녀는 패션모델로 활동 하기 시작했으며 모델 활동 6개월 만에 

영국 '런던 패션 위크'에서 당당한 워킹을 선보여 세간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당시 위킹을 하면서 덤블링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하니 자신감과 당당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드리트리의 아빠인 알렉스는 딸의 주목이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하며 "데이지는 장애가 어떤 것도 막지 못한다는 것을 증명한 아주 어린 소녀이자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든 이들의 훌륭한 롤모델이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또한 "데이지의 머릿속에 있는 어떤 목표든, 하겠다고 선택한 어느 것이든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부모로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감정"이라고 말하며 딸에 대한 무한 사랑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미래는 자신만이 설계할 수 있고 자신만이 이룰 수 있습니다. 

장애라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기에 그 안에서 최선을 노력을 다한 드미트리의 사연을 듣고 힘을 내어 봅니다. 

못 할 일이 무엇이 있는지.. 노력하는 자에게는 언제간 그 노력에 대한 보상이 반드시 돌아 오리라고 믿습니다. 

 

긍정 에너지를 보내준 드미트리의 이야기가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사진출처 : 1b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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