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의 윤창호 법이 개정되었지만 여전한 음주운전 사고!」 2019년 6월 25일에 "제2의 윤창호 법"이 개정되어 음주운전 처벌이 강화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계속해서 보도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늘 새벽에도 마라톤을 뛰던 3명이 음주차량에 치어 심각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 도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운전자는 피해자들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을 했지만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가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었다고 합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하여 앞을 제대로 식별하지 못해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이지요. 음주운전은 운전자 자신만 사고를 당하는 게 아니라 타인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무기임을 왜 인지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삶, 일상,생각
2020. 7. 9.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