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수기 출입명부 이름 제외.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방역 강화 조치 과정에서 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는 출입명부를 기재해야만 했지요. 이름, 방문시간, 전화번호 이렇게 적어야 출입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뒷사람들에게 앞 사람들의 개인정보가 그대로 노출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실제로 개인정보를 이용해 모로는 남자가 여성에서 카톡으로 연락을 하기도 했었지요. 술을 사주고 싶다며 계속 연락을 하는 우려했던 일이 발생이 되기도 했습니다.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전자출입명부가 있다면 모두에게 공개는 되지 않겠지만 전자출입명부가 없는 업소들도 많기에 앞사람의 개인정보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수기출입명부는 상당히 큰 문제의 소지를 안고..
삶, 일상,생각
2020. 9. 11.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