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제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택배기사님의 건강을 생각해주세요! 」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은 21일부터 택배 분류작업을 중단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21일은 추석 전 물량이 집중되는 만큼 분류작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사실상 택배 배송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정부에서는 추석연휴 때 가급적이면 고향방문을 미루고 선물로 마음을 전달하라는 권고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택배회사의 분류작업 중단이라는 결정은 문제가 발생이 되지요. 10일 국토교통부는 택배사를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에서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택배기사들의 배달업무 과중으로 인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배송상품 분류작업을 위한 인력을 한시적으로 증원할 것을 포함한 권소사항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택배물량의 증가에 추석 성수기 물량 증가..
삶, 일상,생각
2020. 9. 17.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