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목에 걸린 쪽지. "잘 키워 주세요"

반려견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서 마음 한 구석이 짠 했던 내용 공유해 봅니다. 

 

 

떠돌이 강이지 목줄에서 발견 된 쪽지 한 장!

떠돌이 강아지 목줄에서 발견된 쪽지 한 장이 발견되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보호자로 보이는 이가 적은 쪽지로 추정되어 더욱 마음이 짠했습니다. 

 

경기도 동두천 소재의 애견 유치원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면서 사연이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대로변에 돌아다니던 강아지의 목줄에 걸려 있던 쪽지라며 공개했지요. 

"똑똑하고 영리한 우리 장군이"

주인이 적은 것으로 추정되는 쪽지가 발견이 되었지요. 

몸이 많이 아파 정부 시설로 가게 되어 더이상 장군이를 돌 볼수가 없어 쪽지를 적어 장군이를 풀어준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연에는 견주의  사랑하는 마음이 진하게 담겨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더욱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똑똑하고 영리한 우리 장군이 발견하신 분 잘 좀 키워주세요.

우리 장군이와 단 둘이 살다가 이제는 함께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는 정부가 운영하는 시설로 

갑니다. 부디 사랑하는 우리 아들 "장군이"를 부탁합니다. 

부탁 합니다. 

아들아, 어디에 있든 아빠는 항상 너의 옆에 있을거니 아프지 말고 잘지내라.  안녕.

장군아 미안하다. 아빠가.

 

제도 개선 필요 - 요양원 입원 시 반려동물은? 

 

안타까운 사연 주인공 "장군이"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며,  이러한 상황에서 반려동물에 대해 누리꾼들은 여러 의견들을 내고 있습니다. 

시설에 같이 갈 방법은 없는지..  반려견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많이 지는 만큼 반려동물의 대한 여러가지 제도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함께 하는 만큼 그에 맞는 반려동물에 대한 제도들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견주님도 남은 삶 잘 보내시고, 반려견도 지금 주인처럼 좋은 주인 만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