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마스크 제한판매 폐지-마스크 대란 다시 올까.

「 다가오는 가을 마스크 대란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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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일)부터 공적 마스크 제한 판매가 폐지되어 언제든 누구든 자유롭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잘 된 일이지요.  아이들 마스크를 사기위해 가족관계도 증명해야 했고 구매 요일에만 구매할 수 있는 번거로움이 

해결되어 정말 잘 된 일이지요. 

마스크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다 보니 공적마스크보다 저렴한 마스크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말 다행이라 생각되어 저도 조금씩 구매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 

공적마스크 판매 규제를 풀어놓은 것이 잘 된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려도 많이 되는 게 사실입니다. 

 

이제 곧 감기의 계절 가을/겨울이 돌아와 다시금 KF80 & KF94 마스크 구매량이 늘어날텐데 말입니다.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을/겨울이 되면 제2의 코로나가 유행할 거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많이 들었기에 

더욱더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시장기능을 왜곡하는 매점매석의 불공정 거래를 엄중히 단속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연히 엄중히 단속을 해야겠지요.

그렇지만 단속의 망을 피해 마스크를 매점매석하여 이득을 보려고 자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철저히 단속을 해서 국민들이 필요시 자유롭게 마스크를 살 수 있도록 시장을 안정시켜야 할 것입니다. 

 

KF80/KF94 마스크의 가격이 찾하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그들의 노력으로 공급이 빠르게 안정되어 국민들이 살 수 있었겠지만 그 가격은 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이틀에 한장씩 사용을 하게 되면 1인당 한 달 최소 15장을 있어야 하며 한 달 마스크 구매비용은 약 22,000원 정도입니다.  적다면 적은 금액이지만 매달 이 금액만큼이 필수적으로 소비가 되어야 한다고 하면 이 또한 부담되는 가계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자유로운 시장경제를 막을 수는 없지만 기업의 착한 참여로 적정한 수준의 금액을 책정하여 판매될 수 있도록 바라는 

수 밖에는 없겠지요. 

 

마스크의 착용은 앞으로 생활화 될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마스크 올바른 착용법을 확인하여 바이러스로부터 나를 잘 보호합시다. 

 

사진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잘 실천하여 서로서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