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이코노미(Gig economy-긱경제). 4차산업에 사라지는 직장과 1인 기업형태.

「 직장이 사라지고 있는 1인 기업 형태의 새로운 직업 플랫폼이 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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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구글

 

제4차산업혁명 시대가 열리면서 많은 분야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경제분야에서 뚜렷한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긱 경제(긱 이코노미)를 아시나요? 

 

어딘가에 소속되지 않고 유연하게 경제활동을 하는 경제형태를 긱 경제(긱 이코노미)라고 합니다. 

 

꿈에 그리던 고용의 형태가 생겨난 것이지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1인 기업의 사업형태가 생긴 것입니다. 

 

"긱 이코노미(Gig economy)" 라고 불리는 고용형태는 기업에 직접 고용형태가 아닌 원하는 시간과

원하는 일을 제공받아 프리랜서와 같은 의미의 고용형태인 것입니다. 

 

잘 이해가 안되시나요?  우버, 에어비앤비, 배민커넥트와 같은 플랫폼에서 일을 받아서 하고, 기업에

소속되지 않은 1인 사업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개인의 생활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고용형태입니다. 

 

긱 경제 > 1인 기업, 프리랜서 > 우버, 에어비앤비, 배민 커넥트.

 

왜 긱 이코노미라고 하는 것일까요? 긱(Gig) 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긱 (Gig)" 이라는 어휘는 사실 경제용어가 아닌 재즈에서 가져온 어휘입니다. 

1920년대 재즈 공연을 위해 즉석에서 공연자를 섭외하여 공연하는 즉흥성에서 가져와 사용을 하게

된 것입니다. 

자유롭게 일을 하며 비정규 프리랜서 근로형태가 확산하는 경제현상을 일컫어 '긱 경제(긱 이코노미)'

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진 : 구글

사진 : 매일경제

어딘가에 소속되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긱워커라고 합니다. 

긱 경제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노동의 범위가 지식과 재능에서 단순 배달까지 조금 그 범위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개인의 지식과 재능과 같은 전문성의 거래에서부터 단순한 노동까지 다양한 분야가 긱경제 플랫폼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이지요.

 

긱경제가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평생 고용의 형태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거라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반면에 노동자들의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에 있어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합니다. 

 

긱워커들은 각종 사회복지 혜택을 누릴 수 없으며, 퇴직금, 재해보상 등의 보상도 받을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긱경제 플랫폼이 확산되고 있기에 각국에서는 긱워커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긱경제의 미래의 발전성은 장단점을 어떻게 보완하고 장려하는지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변화하는 경제현상과 그 안에서 거래되는 노동형태의 변화를 모두에게 이익이 되도록 정책이 수립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출처 : 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