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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생 최악의 상황에서 자가 면역력 형성??? 」


출처 : AP연합뉴스

 

인도 뭄바이 빈민가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최조의 집단면역 발생이 예상되고 있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블룸버그와 영국 일간 가디어네서 29일 인도 뭄바이 빈민가에 코로나19 집단면역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는 발표를 하여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뭄바이 당국이 주민 6936명을 대상으로 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의 약 57%가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빈민가 외 지역의 주민은 약 16%만이 항체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어

빈민가의 자가면역 형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집단면역이란 인구의 약 60% 이상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어 확진자가 발생이 되어도

더 이상 전염이 확산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인도 뭄바이 빈민가가 거의 60%에 육박하는 주민이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집단면역이 형성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지요.

인도는 세계 최초 집단면역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인도 빈민가는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밀집해서 사는 것으로 악명이 높은 곳이라고 합니다. 

그중 가장 악명 높은 곳인 다라바에는 샌프란시스코 인구가 뉴욕의 샌트럴파크 공간에 모여 사는

것과 같다고 하는데요..  

 

    ▶ 샌프란시스코 인구 : 852,469 (2014년 기준)  - (참고 : 네이버 지식백과) 

    ▶ 샌트럴파크 면적 : 341ha (3,410,000 ㎡) 

    ▶ 1인당 4㎡

 

화장실 하나에 80명이 사용을 하고 약 9㎡ (3평남짓) 방에 8명의 대가족이 산다고 하니 그 밀집도가

상상이 가네요.  

 

그러나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위생상태가 너무 좋지 않기에 집단면역으로 방역을 달성했다는 생각은 아주 위험한 생각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출처 : NEW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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