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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 개발품 '스마트 마스크' 」


 

코로나19 로 인해 우리의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겼지요. 그중 가장 큰 변화는 일상에서의 마스크 착용일 것입니다. 

언제 다시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생활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마스크도 여러 가지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지요.

여러 기관에서 특별한 마스크를 개발하는 것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한 스타트 업체가 독특한 마스크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일본의 로봇 스타트업인 '도넛 로보틱스 (Donut Robitics)' 가 특별한 'C-Mask' 를 개발해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C-Mask 는 세계 최초로 실시간 통번역이 가능한 마스크입니다. 

 

최근 발표한 도쿄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C-Mask 에 로봇기술을 적용해 개발하였으며 스파트폰의 애플리케이션과 접목해 목소리와 번역의 텍스트가 적용되어 소통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섬유 재질의 마스크 위에 블루투스를 장착하여 사람의 목소리를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전달하고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전달된 목소리가 텍스트로 전화되어 실시간 자동 번역되어 상대방의 언어로 보여주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면 상대방 또한 같은 전달 방식으로 자신의 언어를 상대방의 언어로 동시 번역하여 보여주어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또한, 도넛 로보틱스는 마스크 착용 시 사람의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스피커를 장착하여 10m 떨어진 곳에 있는 사람에게도 목소리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여 기존의 마스크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합니다. 

 

현재 C-Mask 로 동시통역, 통번역이 가능한 언어는 총 8개 언어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라고 합니다. 

 

  ▶ 판매 시기 : 9월 일본에서부터 판매 시작 

  ▶ 가격 : $40 (한화 약 4만 8천 원) 

  ▶ 5,000매의 한정 판매 

 

  ▶ 의문점 1 : 일회용인지 세척이 가능한지에 대한 언급이 없어 궁금하네요. 

  ▶ 의문점 2 : 현재 서비스 중인 번역기에는 아직까지 많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언어의 번역에는

                    기술적으로 보완되어야 할 부분이 많은데 이 부분이 어느 정도까지 업데이트되었을지

                    또한 궁금하네요. 

 

만일 현재 자동번역기의 문제점이 해결되어 시판된다고 하면 일회용이라 하더라도 많은 관심을 가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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