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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은 죄가 없다' 는 명언을 남긴 패션모델 '배정남' 」



소개팅에서 학을 땔 임원희 패션.. 


임원희는 전형적인 아저씨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70년대 패션에서 발전이 없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지요. 

누구나 아는 패션모델 배정남은 '내가 본 사람들 중 최악이다' 라며 배정남의 패션에 대해 학을 뗍니다. 

옷은 죄가 없다... 입는 사람이 소화를 못 시키는 것이다. 
배정남이 명언을 남기지요. 

임원희는 이런 옷을 입고 나가도 사람들이 왜 아무 소리를 안 하는지 궁금해했습니다.  관심이 없거나 실례라서 말을 못했거나.. 둘 중 하나겠지요. 
배정남은 임원희의 이미지가 최악으로 입으니까 기대를 안하기에 지적을 안 하는 것이라고 대답하더군요..  임원희도 충격을 받는데.. 변화할 수 있을까요?  ^^

 

아우... 머리스타일과 하얀 티가 왜케 찰떡인지요.. 


목욕타올같은 체크무늬와 거품이 잘 날 것 같은 옷... 역시 패셔니스타는 소재까지 꼼꼼히 따지더군요.  임원희.. 웃픈 현실을 보여줍니다. 

임원희의 옷을 보면 배정남이 조언하기를.. 
'옷을 고를 때 제일 마음에 안 드는 것을 골라라.. 그러면 반은 성공할 것 같다' 

패션센스가 없는 임원희에게 마음에 드는 옷이 아닌 역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옷을 선택하라는 충격적인 처방전을 내립니다. 
과연 임원희의 패션 스타일이 변화할 수 있을까요? 

임원희는 화려한 옷이 잘 어울린다며 꺼내 입은 하와이안 셔츠와 사람들이 옷 소화를 잘 시킨다는 말에 배정남은 깜짝 놀랍니다.

 

"누가 그러던데요?"  

 

그러게요.. 누가 그럽디까? ^^ 

 


배정남은 카고바지와 흰 티를 입었을 뿐인데 멋짐이 뿜뿜 뿜어져 나왔습니다. 
그의 패션센스는 모두가 알아주지요. 
사투리와 패션 카리스마가 묘하게 어우러지는 배정남.. 멋집니다. 

 

멋진 배정남님 사진 투척합니다.  잠시 안구정화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님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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