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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의대정원 50% 증원, 의사들 대 환영.. 한국 의대정원 확대는? 」


출처 : shutterstock

독일에서는 의대생 정원을 50% 늘리기로 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독일의 정치권에서  코로나19 위기사태를 겪으면서 농촌 지역 의사가 부족하다는 것을 확인했기에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법안 제정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독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3일 의대 정원을 5000명 이상 늘리는 안에 정치권에서 합의했다는 소식입니다. 
법안을 주도한 랄프 브랑크하우스 기민당 의장에 따르면, "세계 최고의 의료 체계를 유지하려면 의사들이 더 필요하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는 2030년을 감안해 지금 예방책을 세워야 한다" 고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상황일 텐데 현재 의료계에서 보여주는 행동들하고는 너무나 상반되지요. 

 

" 독일 진료 의사 비율 vs 한국 진료 의사 비율 "


▶ 독일 진료 의사 비율 
인구 1000명당 4.3명으로 OECD 중 7위 

▶ 한국 진료 의사 비율 
인구 1000명당 2.6명으로 OECD 중 36위.

 


우리나라 의료정책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요. 의료보험 혜택을 이렇게 받고 있는 나라가 많지 않기에 나라에 대한 자부심이 높습니다. 이번 신규 의대생 증원 정책이 나왔을 때 참으로 반겼습니다. 얕은 생각으로는 의료인들의 고충을 알기에 모두가 반길 줄 알았지요. 그렇지만 이렇게 반대를 하고 생명을 담보로 파업까지 하는 상황을 보면서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요구와 그들이 말하는 것을 다 이해하지 못하는 무지 때문일수는 있겠지만 많이 씁쓸합니다. 

 



독일의 의대생 증원 결정에 대한 의료인들의 환영과 우리나라의 의료인들의 반기가 너무 상반되네요. 
물론 이 기사를 의료인들이 보면 또 할 말들이 많겠지요.  저는 심층적인 사항들은 알지 못하기에 단순하게만 생각을 합니다. 
의사들의 기본적인 목적이 무엇인만을 먼저 생각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들의 수고와 노고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기에 누구도 그들의 고마움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지지 않을 수 없겠지요.  존경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을 모든 국민들이 계속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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