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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 대응 대국민 담화문.. 종교단체 모임, 활동 금지!! 」


코로나 19 확산에 대응해 19시 0시부터 서울, 인천, 수도권에 완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고위험시설 : 클럽, 노래연습장, 대형학원.  PC방 코로나 고위험시설 : 클럽, 노래연습장, 대형학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 포차, 실내 스탠딩 공연장, 노래연습장, 실내 집단 운동시설, 유통물류센터, 방문판매, 뷔페.


교회 : 비대면 예배만 허용. 예배 이외 모임과 활동은 금지.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든 대면 집합, 모임, 행사 금지
지역 도서관,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 

 


현재 서울-경기 거리두기 2단계 '권고'에서 '강제' 수준으로 강화된 조치입니다. 
사회, 경제에 타격이 큰 3단계는 시행하지 않지만 2.5단계 수준인 거리두기 2단계 강제수준으로 
비대면 모임만이 가능하며, 3단계에 준하는 강력한 조치가 취해진 것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담화문에서 "지금 방역망의 통제력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물리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까지 검토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우리나라의 경제와 민생에 큰 충격을 주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교회, 직장, 병원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매우 엄중한 상황이며, 전파 속도가 빨라 전국적인 대유행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엄중한 조치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결정하기까지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이 같은 강제 수준에서도 확산세가 이어진다면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경제활동과 인구밀집도가 높은 수도권에서 코로나 19 확산 세는 엄중하기에 강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생업과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단계에서 방역망의 통제력을 회복하여 확산세를 잡지 않는다면 더 큰 위험이 따르기에 도시 이동 자제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할 것입니다. 

위험에 앞서 선조치가 이루어져야 우리나라 경제를 위협하는 최고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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