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전 부대 군인 휴가 통제 실시!! 」


 

서울-경기 코로나 19 확진자 확대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며 수도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갑작스러운 확진자의 증가로 인해 올해 초 2월 3월의 비상사태를 재현하고 있는 듯합니다.  

 

국방부에서는 수도권의 거리두기 2단계를 16일부터 수도권 부대에만 적용을 했지만 감염 확산을 우려해 19일부터 전 부대로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발표했지요.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게 되면 군인들의 휴가 및 사적인 모임 등 모임들이 통제를 받게 됩니다. 

 

지난 2월 22일 군대 내 첫 확진자 확인 후 장병들의 휴가가 2달여간 중단되었었지요. 그러다 5월 초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어 휴가를 허용을 했었는데요.. 2달여 만에 다시금 군인들의 휴가가 중단이 된다고 합니다. 

 

출처 : 한국일보

국방부 발표 거리두기 2단계 적용

 

  ▶ 2주간 군인 휴가 통제 (8월 19일 ~ 8월 31일 휴가 중단) 

   다중시설 (유흥시설, 찜질방, PC방) 방문 금지 

   종교활동 : 영내 시설에 한해 장명만을 대상으로 시행 

      (영외자, 군인가족은 온라인 예배로 전환)

   회의, 방문, 출장 등은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한으로 시행. 

   예비군 훈련 : 노로나 19 확산 추이를 보면서 조정 

 

휴가 허용 범위 

 

   전역 전 휴가 

   병가 등에 의한 휴가

  ▶ 지휘관의 판단에 따른 휴가

 

부대 내 추가 확진자 (2명) : 가평 육군 부대 병사 1명, 대북정보부대 소속 군무원 1명. 

 

코로나 19 추가 확산에 따른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초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우리는 많은 고충을 겪었지요. 경제도 상당한 타격을 받았습니다. 그 여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요. 모든 국민이 한마음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이 위기를 이겨내기를 바랍니다. 

'나 하나쯤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마음은 모두 던져버리고 '나부터' 라는 마음으로 동참하여 코로나 19가 발을 들여놓지 못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