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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즉석섭취 수산가공품 긴급 점검 - 식중독 검출! 」


출처 : 경향신문

서울시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여름철 식품안전을 위해 즉석섭취 수산가공품 제품을 긴급 점검한 결과 훈제연어 11개 제품에서 식중독 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가 검출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훈제연어, 날치알, 생선 등 40개 즉석식품 수산가공식품 제품을 수거하여 검사를 실시하였는데 훈제연어 11개 제품에서 리스테리아 균이 검출된 것입니다. 

 

리스테리아균은 식중독균 중의 하나로 감염 시 발열, 두통, 근육통, 설사를 일으키며 특히 임산부에게는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임산부에게 감염시 리스테리아균이 태아에게 영향을 주어 치명적인 위험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식약처는 대형마트에 남아있는 6개 제품을 모두 회수조치 했으며,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된 훈제연어를 유통한 제조업체 4곳을 행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되어 회수조치된 제품.  

 

  ▶ 동원사업 부산공장에서 제조한 '동원 훈제연어 로즈마리'(유통기한 2022년 6월 9일)·

                                              '로즈마리&페퍼 훈제연어 슬라이스'(유통기한 2022년 6월 21일)

  선도씨푸드의 '유진 더 건강한 훈제연어 샐러드용'(유통기한 2021년 7월 13일)

  영피쉬의 '훈제연어 슬라이스 오리지널'(유통기한 2021년 6월 2일)

                  '훈제연어 슬라이스 스파이스'(유통기한 2021년 2월 24일)

                  '훈제연어 슬라이스 허브'(유통기한 2021년 3월 17일) 등이다.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음식이 빨리 상하기 때문에 식중독을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번에 식중독균이 검출된 훈제연어, 날치알, 생선은 가열 및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바로 섭취가 가능한 식품으로 식중독 검출의 결과는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제조업체에서는 생산과정에서 소독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균이 발생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 JTBC 
사진 : JTBC (식중독균 검출 제품)

 

출처 : 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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