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 이기적인 견주의 잘못된 의식으로 개 물림 반복! 」


 

서울 마포구 은평구에서 빌라에서 기르던 대형견 "로트와일러" 가 소형견 "스피츠" 를 물어 죽음에 몰고 간 사건이 발생되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화면에는 소형견 견주와 흰색 '스피치' 소형견이 나오자 옆에서 갑자기 검은색 대형견이 달려들어 소형견을 물었습니다. 

소형견은 두려움에 주인 뒤로 피하려 하지만 피할 수 없었고 뒤이어 대형견 견주가 나와 말려 보지만 결국 소형견이 죽고 말았습니다. 형견의 공격으로 소형견이 하늘나라로 가게 되는 순간은 단지 15초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대형견의 공격성은 엄청난 것입니다. 

 

11년간 자식처럼 키웠다는 스피치의 견주는 상실감이 엄청날 것입니다.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그 충격이 더하겠지요.  

 

대형견은 목줄도, 입마개도 없이 자유로운 상태로 활보를 한 것이지요. 

 

사진 : MBN

"로트와일러" 는 대형 맹견 중 하나이며 '로트바일러'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대형견은 외출 시 반드시 목줄과 입마개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견주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것이지요. 

이번 사건의 중심에 있는 '로트와일러'는 동물입니다. 로트와일러는 본능에 충실했던 것으로 한번 다른 강아지를 물었던 경험이 있거나 자기보다 서열이 낮다고 생각해 소형견(스피치)를 제압하기 위해 문 것 같다는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감정억제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사람까지 공격할 가능성이 굉장히 크기에 아주 위험한 상황인 것이지요. 

 

개를 탓할 수는 없습니다. 동물이기에 감정 컨트롤이 되지 않는 동물이기에 반려견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견주의 의식과 태도가 중요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반려견은 주인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지만 더불어 이웃과도 살아가야 하기에 이웃에 해가 될 수 있다면 반드시 견주의

이웃을 보호하는 조치가 취해져야 합니다. 

이런 의식이 없는 사람은 반려견을 키울 자격이 없는 것이지요. 

 

이번 사건은 반려견이 대형 맹견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생각하지 않은 이기주의적인 행동에서 발생이 된 것입니다. 

 

또한, 이번 사건이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동네 주민들에 따르면 3년 전에 비슷한 유형으로 소형견이 죽은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이 5번째라고 하니 견주의 의식이 더욱 위험하다고 생각되네요. 

 

동네 주민 100여 명은 해당 로트와일러 견주가 앞으로는 반려견을 키우지 못하게 하는 청원을 올렸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 반려묘.. 등과 같이 애완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만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애완동물들의 상황도 살필 줄 아는 감성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애완동물을 키울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맹견 8종류 

 

사진출처 : 네이버카페

 

현행 동물보호법상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맹견은 외출 시 목줄, 입마개가 의무화 되어 있으며 이를 어길 시에는 3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반려견에 물리거나 반려견으로 인해 기타 다른 사고가 일어날 시, 사망 사고가 발생할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 상해 사고나 명견 유기 때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맹견뿐만이 아니라 모든 견종에 해당이 되니 모든 견주들은 이를 숙지하여 올바른 교육과 반려견에 대한 올바를 인식으로 키워야 할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