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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행에 선행이 꼬리를 물어 친서까지 받은 '이영애'」


어느 정도 살다 보니, 어느 정도 나이가 들다 보니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성향이 보이는 듯합니다. 

관상을 보는 것은 아니지만 살아오는 동안 만났던 사람들이 많기에 나름 노하우가 생겼다고나 할까요. 

 

 

역시나 선한 기운이 가득한 이영애님이 선한 일을 했다고 합니다. 

 

배우 이영애가 우즈베키스탄의 영부인으로부터 친서를 받았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이영애는 "장금이"로 동남아사아에 많이 알려져 있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톱배우이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우아하고 아름답고 마음씨 고운 배우입니다. 

 

장금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영애측은 2017년 방영된 SBS"사임당" 의 판권을 우즈베키스탄에 무료로 기증했다고 

합니다.  

해당 컨텐츠는 중국에서 가장 비싸게 판매가 되었는데.. 한화 약 156억 원 달하는 큰 콘텐츠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작사(그룹에이트)에서는 이러한 큰 판권에 대한 수익을 포기하기가 어려웠을 텐데요 이영애측에서 설득의 노력 끝에

무료로 제공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이영애측의 생각의 선행에서 제작사의 실천의 선행으로 이어진 것이지요. 

 

중앙아시아에서 한류 열풍과 함께 K팝의 관심이 뜨거운데 콘텐츠의 가격이 점점 올라가고 있어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무료로 제공하게 된 이유는, 우즈베키스탄에는 약 20만명의 고려인들이 살고 있고 문화적 콘텐츠는 우리 조상의 발자취를  엿보고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기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더빙, 방송 신호송출에 들어가는 약 1~2억 원의 비용도 함께 기부하기로 하였다고 하니 개인의 선행이 나라의 선행으로 이어지는 본받을만한 선행 실천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한 사람의 선행이 나라간의 좋은 교류로 이어질 수 있고 그로 인해 양국의 이익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지요. 

 

누군가에게만 부담을 지우는 것은 아니지만 한류에 앞장서고 있는 유명 셀럽들은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나라를 대표하는 얼굴이 될 수 있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언행을 해야 합니다. 

 

이영애는 2003~2004년에 방영된 "장금이"는 장금이가 방영되는 시간에는 우즈베키스탄의 거리가 한산해졌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며 이로 인해 많은 인기를 누렸던 분입니다. 

그러기에 그의 행보는 대한민국을 보여주기에 이번의 선행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드라마, K팝의 컨텐츠의 열풍이 일시적인 것이 아닌 지속적인 하나의 성장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 대한민국을 

알리는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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