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신선한 달걀 고르는 법과 계란 유통기한!

「 똑똑한 달걀 고르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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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깨 보면 노른자와 흰자가 탱탱한 것도 있지만 노른자도 흰자도 옆으로 퍼져 있는 달걀도 있습니다. 

깨기 전에는 어떤 달걀이 신선한 달걀인지 알 수 없지요. 

 

그러나 달걀 표면에 보면 달걀의 신분증인 10자리 일련번호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산란일자, 생산자의 고유번호, 닭의 사육환경을 나타내는 코드가 표기되어 있어 표식을 보고 신선한 달걀을 고를 수 있습니다. 

 

일단 달걀은 표면이 거칠것이 최근 산란한 달걀이라고 합니다. 

 

▶ 신선한 달걀의 조건 

 

    º 표면이 까칠하고 광택이 없는 것. 

      달걀 껍데기의 주성분은 탄산칼슘인데 오래된 달걀은 이 탄산칼슘이 깎여 반들거리고 매끈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달걀을 고를 때는 표면의 거침과 일련번호를 확인하는 센스가 필요하지요. 

    º 껍데기의 일련번호를 확인해라. 

    º 달걀을 흔들었을 때 흔들림이 없는 것 (출렁거림이 없어야 신선한 달걀) 

    º 달걀을 깨었을 때 흰자, 노른자가 볼록한 것. 

달걀 표면의 일련번호 

 

▷ 1~4번째 자리 : 산란일자 

      달걀 보관 시 산란일자로부터 최대 45일간 냉장보관 가능하니 꼭 산란일자 확인은 필수입니다. 

 

▷ 5~9번째 자리 : 생산자의 고유번호 

▷ 10번째 자리 : 닭의 사육환경을 나타내는 코드 

닭 사육환경 코드 

 

1번 : 방목해서 사육한다

2번 : 케이지와 축사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환경에서 사육한다.

3번 & 4번 : 닭을 키우는 우리의 면적으로 분류 

                3번 : 한 마리당 우리 면적이 0.075㎡

                4번 : 한마리당 우리  면적이 0.05㎡

 

당연히 코드 1번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사육되어 맛이 좋겠지요. 

 

이번에는 달걀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달걀 보관법

 

    º 달걀판째 냉장고 안쪽에 보관해라.  

       냉장고 문 수납칸에 보관 시, 잦은 온도 변화에 신선도가 떨어지고 자주 흔들려 알끈이가 상실될 수 있다고 합니다

    º 달걀의 위아래를 구분해서 정리해라. 

      달걀의 둥근 부분에는 숨구멍이 있어 위로 향하게 해야 달걀이 숨을 쉴 수 있다고 합니다. 

달걀은 산란 시 천연 보호막인 큐티클이 형성되어 있으나, 시판되는 대부분의 달걀은 세척 후 유통되기 때문에 위생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간혹 깃털과 같은 이물질이 묻어 있을 수 있는데 요리하기 전 씻어서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달걀은 달걀 표면에 표시되어 있는 일련번호의 산란일자에서 최대 45일 냉장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니 산란일자 꼭 확인하고 구입을 해야 하겠습니다. 

 

계란 유통기한 : 산란일자로부터 최대 45일 

 

신선한 달걀과 오래된 달걀의 측면을 살펴보면 확연히 차이가 남을 알 수 있네요. 

신선한 달걀은 탱탱하기도 하지만 노른자뿐만이 아니라 흰자도 볼록함을 볼 수 있지요. 

 

 

간혼 달걀에 핏덩이가 보이기도 하는데요..이는 달걀의 산란 과정에서 터진 혈관, 조직 일부가 남은 것이라 이 부분만 제거하고 요리하면 된다고 합니다. 

▶ 달걀 보관 시 주의할 점

 

(김치, 향신 채소)와 같이 향이 강한 음식을 옆에 두면 달걀이 냄새를 흡수할 수 있으니 구분하여 보관해야 한다. 

 

완전식품으로 알려진 달걀... 우리의 식탁 위에 항상 올라오는 달걀을 똑똑하게 고르고 올바르게 보관하여 건강하게 잘 요리하면 좋겠지요. 

 

계란 유통기한 확인하여 신선한 달걀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