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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까지 걱정되는 택배 배송기사들의 업무환경.. 개선 필요!! 」


출처 : 연합뉴스


코로나19 이전에도 그랬지만 코로나19 로 인해 택배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택배기사님들의 업무 고충에 대한 문제가 계속해서 붉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과로사 사고까지 나기도 했지요. 열악한 환경에서 수고를 해주시고 있지요. 

하루 평균 14시간 이상씩 일하고 있다며 업무 과부하를 호소 하고 있습니다. 
최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전국택배연대 노주 사무처장은 다가올 추석을 맞이하는 것이 두렵기조차 하다고 했습니다. 
추석은 택배물량이 급증하는 시기이기에 지금까지 늘어난 택배물량을 소화하느라 쉬지도 못한 상황에서 추석 물량이 급증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앞선다고 합니다. '배달하다 죽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하니 그 힘듬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사무처장에 따르면 2월부터 8월까지 매달 한 명씩 과로사로 숨지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하루 평균 250개 정도 배달을 했다면 코로나19 이후에는 하루 300~320개 정도 배달을 하기에 쉬지도 못하고 하루 평균 14시간씩 일을 한다고 합니다. 

스팟성의 호황이라면 수입이 증가해 반길 수도 있지만 업무과중이 계속 지속되고 코로나19로 인해 더운 날씨에 종일 마스크까지 착용하기에 땀도 많이 나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택배시가들은 배송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배송 구역에 해당하는 물품에 대한 선별작업까지 같이 이어져 더욱 힘들다고 합니다.  물품 선별작업에 대한 임금을 받지 못하며 전체 노동 시간의 절반을 차지하는 셈이라고 주장하고 잇습니다.  택배기사님들은 다가오는 추석 택배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품 분류작업에 대한 인력 투입을 정부와 택배사에 촉구했습니다. 

택배회사에서는 이익보다는 더불이 같이 갈 수 있도록 택배 환경을 개선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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