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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난 지구의 역습인가.. 길어지는 장마에 피해 속출.


 

유독 장마가 길어지면서 상당한 피해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올해 긴 장마로 인해 한, 중, 일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7월 하순 북태평양 고기압이 본격적으로 확장함에 따라 정체전선이 우리나라고 함께 북상하며 고기업 가장자리로부터 따뜻한 수증기가 다량 유입되며 물폭탄을 쏟아붓고 있다고 하네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지면이 드러나 햇빛을 받아들이는 '흡수판' 이 되었다고 하네요.

따뜻한 공기가 쌓이면서 공기의 흐름이 정체돼 동서로 이동하던 찬 기류가 남북으로 이동하면서 한국 / 중국 / 일본으로 밀려와 기록적인 폭우를 유발했다고 합니다. 

 

최근 호우의 원인을 지구온난화 영향이라고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는데요.. 높은 수온과 기온이 수증기를 늘리면서 엄청난 양의 폭우를 쏟아내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 한번의 폭우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기상이변의 발생빈도와 강도를 높이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하니.. 지구의 역습이 아닌가 싶네요. 

 

사진 : 연합뉴스

 

8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경기도에 300mm 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고 하는데요.. 5일 중부지방에 많게는 500mm 더 올 내릴 예정이라고 하니 안전에 철저히 대비해야겠습니다.

 

북상 중인 '하구핏'은 소형 태풍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에 추가 물폭탄을 쏟아내는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하구핏'은 내일 새벽 중국 상하이 서쪽에서 약해지겠지만 태풍이 남긴 뜨거운 수증기가 들어오면서 이번 주 후반까지 강한 비가 이어져 중부지방의 장맛비는 앞으로 10일 정도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사진 : SBS

폭우로 인한 피해 

 

  ▶ 인명피해 : 사망 12명, 실종 14명 

  ▶ 수재민 : 1천25명.  

 

3일 평택공장과, 경기도 가평 펜션에 토사가 덮치며 사망자가 각각 3명씩 모두 6명 사망이 추가로 집계되었네요. 

또한, 충북 진천 화물차가 급류에 휩쓸리면서 60대 남성 등 실종자도 계속 추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장미기간 

 

  ▶ 제주도 : 6월 10일 ~ 7월 28일 (49일)

  ▶ 남부지방 : 6월 24일 ~ 7월 31일 (38일)

  ▶ 중부지방 : 6월 24일 ~ 현재까지 진행 중 (41일째)

 

이번 장마의 특성은 국지적으로 물폭탄을 쏟아붓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사진 : SBS
사진 : 연합뉴스

 

장마가 장기화되면서 지반이 약해서 싱크홀 피해 및 산사태 등.. 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미리미리 대비하여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길어지는 장마로 마른땅을 보지도 못하고 햇빛을 보지 못해 감정이 다운되기도 하니 건강까지 같이 챙겨 안전하고 건강한 장마를 보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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