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찾기 - 의료대란에 대처하기 위해 미리미리 알아두세요.

응급실 찾기

현재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대란이 시작되었는데요. 이제는 응급실 찾기가 정말로 응급한 일이 되었습니다. 지금 같은 때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에 내가 사는 지역의 가까운 응급실을 미리 알아두는 게 꼭 필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의료대란에 대처하기 위한 일 중 각각의 개인에게 가장 중요한 응급실 찾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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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현 의료대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전국 소재 공공의료기관 및 보건소의 연장 운영등 지원방안을 발표했는데요. 우선, 가까운 응급실 찾는 방법과 함께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응급실 찾기 첫번째 - 응급의료포털 e-gen

e-gen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사는 지역과 원하는 진료과목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e-gen 홈페이지에서 접속하여 미리 사는 지역의 응급실을 알아두는 것도 좋지만, 위급시에는 스마트폰에 어플을 설치한 뒤 이용하시는 게 더욱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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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찾기 두번째 -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기관 찾기

아래 공공의료기관 찾기를 통해서 국립중앙의료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병원과 사는 지역을 선택 후 검색하시면 해당 병원이 검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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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대란에 따른 정부지원 방안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의료대란과 관련하여 정부에서는 여러가지 지원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정부가 내놓은 방안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1.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

대면진료 경험자 기준 조정

6개월 이내 대면진료 경험이 있는 환자에 대해서는 다니던 의료기관의 의사가 안전하다고 판단한 경우에는 질환에 관계없이 비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기준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환자가 기존에 이용하던 의료기관인 경우 비대면진료 대상인지 확인하는 부담은 줄어들고, 해외사례와 같이 대면진료해온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비대면진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의료 인프라 부족 지역이 여전히 많고 의료취약 시간대에 병의원을 이용하기 어렵다는 여론을 수용해 의원급 의료기관의 대상환자 범위를 조정하기로 한 것입니다.

의료취약지역 확대

의료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하여 비대면진료가 필요한 국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진료의 예외적 허용 대상인 의료취약지의 범위에 응급의료 취약지역을 추가해 의료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취약도(지역응급의료센터로 30분 이내 도달이 불가능하거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1시간 이내 도달 불가능한 인구의 지역 내 분율) 30% 이상인 시·군·구 98개가 의료취약지로 지정됩니다.

휴일·야간 비대면진료 예외적 허용 확대

의료취약 시간대의 수요를 고려해 휴일‧야간 시간대에 비대면진료 예외적 허용 기준을 현행 18세 미만 소아에서 전체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번 보완으로 18세 미만 소아도 의사가 비대면진료 후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처방이 가능해집니다.

이로써, 환자의 증상과 상태 변화에 대해 최소한 의사와 상담을 하고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거나, 다니던 의원의 진료 개시 전까지 진료, 처방, 투약 등 적절한 조치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다만, 처방된 의약품은 약국 방문수령 원칙이 유지되며, 재택수령 대상자도 현행 지침대로 제한됩니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2. 진료 가능 의료기관 유선 안내

위에서 안내해 드렸던 스마트 폰과 인터넷을 이용하여 응급실정보 또는 병원정보를 검색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하여 유선으로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 해 드립니다.

복지부 : 129

국민건강보험공단 : 1577-1000

건강보험심사평가 : 1644-2000

3. 의료대란 피해신고 접수

현재 의료대란과 연계하여 피해를 보신분들에게 신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위에서 안내해 드렸던 복지부로 연락하셔서 신고 접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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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의료대란에 따른 최우선 대처 방안인 응급실 찾기와 정부지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하루빨리 의료대란이 해결되기를 소망하며, 위에 알려드린 내용을 미리 숙지하여 위급한 상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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