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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흐름을 막는 인간의 욕심!! 」


출처 : JTBC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지구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모든 재해의 원인은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임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손을 쓸 수 없는 자연재해의 결과물에 대한 원인제공을 인간이 하고 있으니까요. 

 

강원도, 제주도의 해안침식이 지속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계속되는 해안침식은 인간의 생활권을 파괴시켜 결국에는 인간의 삶을 앗아가는 것이지요. 

지구는 인간에게서 받은 것을 그대로 되갚아 주고 있는 듯합니다. 살기 위해서 말입니다. 

 

TV에서도 해안침식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하기도 하며 여러번 위험성을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레는 계절풍의 영향으로 파도를 따라 이리저리 옮겨다닙니다. 

강원도의 경우, 계절풍의 영향으로 파도는 남동쪽 <-> 북서쪽으로 모레를 실어 나르지요. 

이런 순환구조로 해변은 수천년동안 균형을 이루고 있었으나 항만과 같은 인공구조물들이 들어서게 되면서 그 균형이 

깨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그 속도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인공 구조물들이 건설이 되어야 합니다. 발달된 문명을 

처리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지요. 

 

 

그러나, 그것이 인간을 편리하게 해 준다고 믿고 있지만 사실은 인류를 멸망하게 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해안침식의 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 인공구조물 방파제 건설

     : 모레의 흐름을 막는 장애물을 건설하고 있는 것입니다. 

 

 ▶ 해변을 따라 조성된 해안도로 

     : 해안도로는 토지 보상의 문제로 인해 백사장위에 도로를 떠받치는 옹벽을 쌓아 해안도를 건설하게 됩니다. 

       그 결과 파도의 충격을 흡수해주는 역할을 하는 백사장이 좁아지게 되어 해안 침식이 가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출처 : 중앙일보

 

 ▶ 무분별한 수중보의 건설로 강이나 하천에서 흘러들어오는 모레의 유입을 방해

     : 강과 하천으로 부터 흘러들어오는 모레는 백사장의 모레 유지에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수중보의 건설로 바다로 흘러들어오는 모레의 유입을 방해하기에 백사장의 모레 균형을 깨고 있는 것입니다.

 

 ▶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온상승 & 해수면 상승 

     :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은 북극의 빙하를 녹여 해수면이 상승하게 됩니다. 

      해수면이 상승하게 된다는 것은 백사장이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 것으로 파도의 충격을 막아주는 완충역할이 약해

      지게 되어 해안침식이 가속화에 일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해안침식을 막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지구 온난화 현상을 막을 수 있을까요? 

 

인류는 그 해답을 알고 있습니다. 

 

아파하는 지구를 살려야 합니다.

자연과 공생이 되지 않는 삶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의 잠깐의 편리함을 좇아 무분별한 자연을 훼손하거나 개발은 궁극적으로는 결코 인간의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지구 환경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와 우리 후손들이 오래도록 잘 살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작은 것부터라도 실천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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