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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미착용 발견하면 조용히 앱으로 신고해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생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요. 

이제는 몸에 옷을 입듯 얼굴에는 마스크를 입어야 하는 세상입니다.  

 

지난 5월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을 의무화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몰상식한 시민들의 미착용으로 시시비비가 붙은 사례가 여러 건 발생하였습니다. 

코로나 19 에 대한 백신 및 치료제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불안한 마음이 커지고 있기에 미착용자를 보면 모두를 두려움에 피하곤 합니다.  같은 시간 같은 폐쇄된 공간에 있기에 더욱 불안한 마음이 커지기 때문이지요. 

이런 심리적으로 공포심이 큰 가운데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두려움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미착용자를 보게 되면 너도나도 마스크 작용을 요청하게 되는 것이지요. 

 

 

아니 두려움보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되었기에 지켜야 하는 것이 맞지요. 

 

마스크 착용 요청에도 이를 거부하고 싸움이 나고 폭행까지 하는 사례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지하철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을 발견하면 스마트폰 앱으로 신고하는 제도가 8월 3일 도입됩니다.  핸드폰 앱을 다운로드하여 지하철에서 미착용자를 발견 시 대면으로 요청하지 않고 조용히 앱으로 신고하면 되는 것이지요. 

 

앱으로 신고를 하면 보안관이 출동하여 미착용자에게 마스크착용 · 하차 · 구매 후 탑승을 지시하게 됩니다. 

불응할 시 꽤 큰 금액의 괘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서로서로를 감시하고 신고하고.. 참으로 각박한 삶이 이어지고 있지요. 

이런 조용한 신고조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기를 희망해 봅니다.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는 서로가 힘들기에 서로에 대한 배려가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내가 힘들다가 남에게 화를 내는 상황이 아닌 배려의 때임을 기억하고 힘든 시기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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