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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행 차량 믿을 수 있나?  광고와 다른 현실! 」


미래에는 우리의 모든 생활에서 인공지능(AI)을 빼놓을 수는 없겠지요. 

아직은 조금은 부족하지만 생활속 곳곳에서 AI 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음성인식으로 인해 말만 하면 불도 켜주고 창문도 열어주고 날씨도 알려주고 음악도 틀어주고 대화도 가능한 것이 현실이지요. 사실 저는 편리하다기보다는 두려움이 앞서기도 합니다.  인간의 영역을 기계가 장악한다고 해야 할까요? 

물론 너무 앞서가는 걱정이긴 하지만 우리가 영화에서 보던 컴퓨터가 인간을 지배하는 시대가 오버랩 되기에 무서움이 더욱 커지기 때문이지요. 

 

기업에서는 자율주행 차량에 대해 앞다투어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알아서 운전을 해 주기에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메일을 쓸 수도 있고 영화도 볼 수 있다고 말이지요. 

광고에서는 차량이 말 그대로 알아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전해 준다는 것이지요. 인간은 신경 쓸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아주 놀랍지요. 

 

차량 거리며 차선이며 모든 것을 차량이 알아서 확인해 안전하게 운전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테슬라 자율주행 차량이 순찰차를 추돌한 사고가 발생이 되었다고 합니다. 

운전자는 자율주행 모드로 운전을 하면서 영화를 봤다지요.  영화에서처럼 말입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은 차선을 유지하고 앞선 차량과의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스스로 차선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광고에서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다른가봅니다. 

 

순찰차량을 추돌하고 고속도로 갓길에 세워져 있던 주방위군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나고 있으니 말입니다. 

 

광고 속에서는 차량 주행 운전자의 개입 없이 오토 주행이 가능하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테슬라측은 '자율주행 시스템이 운전자들을 돕기 위해 고안된 것이라며 운전자들은 자율주행 운행 중이더라도 여전히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차량을 통제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며 자율주행 시스템이 모든 사고를 막지는 못하기에 주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합니다. 

 

주의를 기울인다는 것은 운전의 필수 요건이지요.  자율주행의 의미가 무색해지는 말인것 같습니다. 

 

아직은 AI 가 우리의 삶에 깊숙히 개입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천천히 조금 더 천천히 개입을 해도 되지 않을까요.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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