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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망과 본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 김순옥 작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후속으로 방영되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는 10월 26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순옥작가와 손을 잡고 그려내는 새 월화드라마로 우리나라 현실을 적나라하게 반영하는 극한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모든 것을 집어 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 셋의 일그러진 욕망을 부동산과 교육이라는 최대 관심사를 주제로 전쟁을 그리는 드라마로 2020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을 정도의 기대작이라고 합니다. 

'펜트하우스' 는 아파트, 호텔 등 고층 건물의 최고층에 위치해 아래를 내려다보는 전망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럭셔리한 곳을 말합니다. 
펜트하우스 라는 단어 자체만으로 최고급이라는 것을 의하지요. 

꼭대기층에 있는 펜트하우스는 뛰어난 조망과 프라이버시 보호로 부호들의 전유물로 여겨집니다. 그러다 보니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일지, 어떻게 돈을 모아서 펜트하우스에 살게 된 건지, 그들은 어디까지 오르려고 하는지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표현하기도 하지요. 이번 드라마에서 제목을 '펜트하우스' 로 명명한 것은 이런 일련의 인간의 욕망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인간의 욕망은 계속 오르려고 하지요. 돈도 더 많이 가지려고 하고.. 그 끝이 어디일지.. 과연 그렇게 올라 펜트하우스에 사는 사람들은 행복할지.. 인간의 내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제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범접불가 포스 '퀸'의 역할은 이지아가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큰 소리를 내지 않아도 고요한 한방을 날릴 수 있는 '심수련' 역에 매료되어 선택하게 되었다고 이지아는 말합니다. 

이지아와,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제목에 담겨있는 인간의 욕망을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되는 SBS 월화드라마 입니다. 

 


볼거리가 많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간의 본능에 대한 이야기가 가감없이 펼쳐질 것이라고 합니다.  드라마는 잘 보지 않지만 이번 '펜트하우스' 는 단순한 재미를 떠나서 인간의 본연의 모습이 드러나는 심리전이 펼쳐질 것 같아 시청해 보려고 합니다. 

첫 방송 : 2020년 10월 26일 오후 10시

 

SBS 드라마 편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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