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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린 국정감사 도중에 강훈식 의원이 모바일 게임을 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국정감사라는 중요한 감사회의에서 국회의원이 나몰라라하며 게임에 열중하는 정말 황당하다 못해 어이가 없는 모습입니다. 

 


강훈식 의원은 다른 의원의 질이가 진행되던 중에 휴대전화로 게임을 했는데요 이 장면이 취재진 카메라에 딱 포착이 된 것입니다.  강훈식의원의 국정감사 도중 모바일 게임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7년에도 국감도중 게임하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돼 논란이 되기도 했었지요. 

논란이 일자 강훈식 의원은 페이스북에 "오늘 제가 국회에서 모바일 게임을 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됐다. 조송하다. 두말 할 여지없이 제가 잘못한 일이다" "반성하고 자숙하겠다. 향후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언론에서, 야당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따끔한 말씀 주시고 계신다. 한 말씀도 빼놓지 않고 새겨듣겠다." 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처음이 아닌 강훈식 의원의 말을 누가 믿을까요?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일로 똑같은 논란을 일으킨 의원의 말을 믿을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국민이 낸 세금이 강훈식의원에게 들어가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국민의 세금을 먹고 사는 국회의원의 자세를 보여주는 것일까요? 모든 국회의원의 자세를 대변하는 것일까요?    한 사람의 잘못으로 모두가 비난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왜 모를까요? 

관심이 없다면 의원직을 내려놓고 집에 가서 편안하게 쇼파에 누워 게임을 하면 좋을 텐데 말입니다.   

이번 강훈식 게임 사건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 같습니다. 
깊은 반성이 필요해 보이네요.

 

강훈식의원의 모바일 게임 논란으로 인해 그가 한 게임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네요.


강훈식의원이 한 게임은 '캔디크러쉬'로 알려졌습니다.. 2012년 영국의 아이폰·안드로이드 단말기용 게임회사 'KING'에서 나온 퍼즐용 게임으로 처음엔 페이스북용으로 출시됐고 뒤이어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버전이 개발되었지요. 국내에는 카카오톡과 연동돼 앱으로 출시됐습니다. 

인접한 두 캔디의 위치를 바꿔가며 같은 색 캔디를 가로 세로 3개로 맞추면 없어지는 게임입니다.. 이 룰을 이용해 매번 스테이지마다 다른 목표를 달성해야 하며, 일정 점수 획득이 기본이고 그 외의 목표가 추가되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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