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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를 위협하는 박테리아 '네글레리라 파울러리' 수돗물에서 발견!! 」


출처 : 나우뉴스

'뇌 먹는 아메바' 감염이 미국 텍사스주에서 확인이 되어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6살 소년의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되어 입원한 것을 확인하고 수돗물을 검사한 결과 11개 샘플 중 3개에서 '뇌 먹는 아메바'라고 불리는 '네글레리라 파울러리'가 발견되어 텍사스 주민에게 수돗물 사용 금지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뇌 먹는 아메바' 또는 '네글레리라 파울러리' 라고 불리는 단세포 유기체는 감염은 매우 드물지만 치사율이 90%가 넘는 치명적인 뇌 질환을 일으키는 세포라고 합니다. 

 



오염된 물에 주로 기생하는 '뇌 먹는 아메바'는 수영하는 사람의 코를 통해 뇌로 침투해 뇌세포를 파먹어 뇌를 붓게해 사망에 이르게까지 해 치사율이 높다고 합니다.  뇌 조직을 파괴해 두통과 발열, 메스꺼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이후 발작이나 환각 등의 증상이 심해지다가 결국에는 사망하게 된다고 합니다. 

올 7월에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발생이 되었으며 최근 텍사스주에서 추가 발생이 확인 되었습니다. 
지난 7월에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감염의 우려가 있어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최근 다시 확인이 되어 비상이 걸린 것 같습니다. 

실제 '뇌 먹는 아메바' 는 물을 통해 감염이 되며, 물의 온도가 올라갈수록 감염이 잘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기온이 따뜻한 지역의 경우에는 '네글레리라 파울러리'와 같은 박테리아가 번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요. 

 

출처 : 나우뉴스


따뜻한 담수 및 온도가 높은 곳에서의 물놀이는 피해야하며 물놀이 이후에는 꼭 
코를 깨끗이 청소해야 한다고 합니다. 

바이러스, 박테리아.. 인류를 위협하는 무서운 존재들입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위기사태에서 이 같은 소식은 또 한 번의 공포로 다가오네요.  최대한 조심하면서  이 위기를 잘 극복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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