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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테스트기 고환암 확인!!

일상 속 정보 2020. 10. 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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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페이스' 남성이 임신테스트기로 고환암 발견!! fact. 」


KBS2 에서 방송된 '투페이스' 는 제작진이 보여주는 뉴스가  FACT 인지 FAKE 인지 패널들이 가려내는 예능프로그램입니다.  진짜인지 가짜인지 진위여부를 가려내는 영국의 한 뉴스가 소개되었었어요. 

 

"영국의 한 남성이 임신테스트기로 고환암으 발견했다" FACT 일까요? FAKE 일까요? 

 

결론은 "FACT" 입니다. 

 

한 남성이 호기심에 여자 친구의 임신테스트기를 본인이 사용을 해 보았는데 빨간색 두 줄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신기한 남성은 이 사실과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 댓글에 '고환암일 가능성이 있으니 검사를 받아봐라' 라고 되어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결과 그 남성은 고환암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너무 놀라운 뉴스였습니다. 

 

여성의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임신테스트기로 남성의 고환암을 확인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어떻게 임신테스트기로 고환암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일까요?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임신으로 발생이 되는 호르몬을 임신테스트기가 확인을 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확인이 가능할까요? 투페이스에스 임신테스트기의 원리가 공개되었는데요.. 

 

임신테스트기는 HCG 호르몬에 반응을 한다고 합니다. 임신테스트기 속에는 hcg 항체가 있어 소변을 흡수해서 몸속에 있는 hcg 호르몬이 이 테스트기에 흡수되어 hgc 항체에 반응을 하게 되면 빨간 줄이 나타나게 되는 원리입니다. 

 

HCG 호르몬 + 임신테스트기 속 HCG 항체 = 빨간 두줄이 나타남. 

 

그렇다면 HCG 호르몬은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것일까요? 어떻게 남성이 이 원리로 확인이 되는 임신테스트기로 고환암을 발견했을까요? 

 

HCG 호르몬이란 무엇일까요? 

HCG 호르몬이란 임신 시 태반의 영양막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당단백질 호르몬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임신했을 때 만들어지는 이 HCG 호르몬은 고환함 환자 일부에게서 분비되가 된다고 합니다.   이 영국 남성은 적은 확률 속에서 이 호르몬이 분비가 되어 발견을 하게 된 것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고환암이 흔한 암은 아니며 또한 고환암 초기에 발견은 더더욱 흔하지 않다고 합니다. 

다행히 이 영국 남성은 호기심에 했던 행동으로 고환암을 초기에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남성의 고환암을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하기는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자가진단이 가능하다고 하며 한 달에 한 번씩 양쪽의 밸런스 확인을 하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신기하기도 하고 놀라운 사실.. 그래도 남성분들은 한 번쯤은 해 봐도 되지 않을까요? 

행운이라고 말을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초기에 발견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병은 안 걸리는 것이 최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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