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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바뀐 추석... 방문 대신 선물.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


우리나라 명절인 추석 대이동에 코로나19 재확산의 우려가 있어 이번 추석에는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요. 현재 2.5단계의 방역조치를 강화한 가운데 추석의 대이동 시 코로나19 재확산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기에 추석 이동보다는 선물로 대신하자는 목소리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고향 방문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직결되기에 직접 가기보다는 선물이라도 보내자는 발걸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추석선물세트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백화점의 식품코너에는 과일, 육류, 수산물까지 추석선물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방문대시 선물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사전예약 매출이 지난해보다 80%가량 늘었다고 합니다. 

고가의 한우 선물판매량도 급증했다고 하네요. 

 

 

아마도 고향방문 시 드는 비용을 선물에 담아 보내려는 사람들로 인해 프리미엄 한우와 같은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돌아오는 추석 전 마지막 주에는 추석선물 매출이 더 증가하겠지요.  

 

또한 코로나19로 상황에 맞게 대형마트에서는 이색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위생제품인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으로 구성된 위생세트를 내놓았는데 벌써 3천개 이상 판매가 되었다고 하니 현재의 상황을 잘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재확산을 우려한 사회적인 상황에 비대면으로 온라인 주문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을 위한 건강상품세트나 위생제품세트 위주의 판매량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정부에서도 부정청탁금지법의 선물 상한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하여 추석선물에 대한 마음을 반영했지요. 

 

※ 부정청탁금지법 선물 상한액 한시적 증액. 

 

    ▶ 변경 전 : 10만원 

    ▶ 2020년 선물 상한액 : 20만원 

 

2020년 올해에는 모두가 최대한 조심해야겠지요. 2021년에는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 올 한 해에는 기존의 행동 패턴을 잠시 접어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가 우리 생활의 모든 면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좋고 싫고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변화입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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