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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 증상이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까? '인터페론' 양 늘리기 연구!! 」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지'에 코로나19 증상이 심각한 양상으로 발전하는 이유에 대해 '인터페론' 양의 불충분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를 게재했습니다.  이는 바이러스 감염 시, 심각한 증상으로의 발전을 막을 수 있다는 신호탄이 될 수 있기에 추후 연구에 더욱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젊고 건강한 사람들이 갑자기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하는 경우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인터페론 반응 장애가 원인이라고 하는데 인터페론은 바이러스가 침투한 세포 안에서 생성되는 당 단백질로 바이러스 감염과 증식을 억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3월에 30세 전후의 형제와 2주 후 20대인 형제가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사망하거나 매우 심각한 증세를 앓았었다고 합니다.  
기저질환도 없는 건강한 젊은 사람의 코로나19로 인한 갑작스러운 사망과 심각한 증상을 연구한 과학자들은 이들에게 '인터페론'이라는 물질이 없었던 것을 공통으로 실마리를 찾았다고 합니다. 

과학자에 따르면, 불충분한 인터페론 양이 코로나19가 심각하게 발전하는데 이유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사이언스 학술지에 게재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과학자들은 인터페론 기반 치료법을 연구 중이라고 합니다. 
인터페론이 부족하여 병이 악화될 수 있다면 인터페론이 충분하면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페론은 감염 초기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초기에 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막음으로써 생명을 위협하는 호흡기 장애를 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기본적으로 코로나19는 남성, 노인, 기저질환이 있을 때 코로나19의 위협이 더 크다고 알려져 있지만 같은 조건에서도 병의 심각성이 매우 달랐기에 기존의 염증 수준과 면역력,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양, 그리고 환자의 유전자 구성 등 다른 요소들이 병의 심각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일부 학자는 인터페론 차단제가 코로나19  치료제로 효과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해 상반되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새롭게 발생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 및 예방책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많은 과학자들이 연구 중에 있지만 그 실효성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요. 

 

하루빨리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종식시킬 수 있는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이 되어 전 세계가 코로나19 불안에서 해방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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